[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경이로운 구경이' 출연을 제안 받았다.
소속사 굳피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영애가 새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구경이'는 아시아 판 '킬링 이브'를 표방하는 여성 액션 추격 스릴러로,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인 40대 여성 탐정과 연쇄살인마 여대생 킬러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다.
또한 '경이로운 구경이'는 한예종 출신의 루키 공동작가팀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 '조작'을 통해 신선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흠 PD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은 지난 2017년 종영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다. 이에 이영애가 '경이로운 구경이'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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