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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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에이프릴세컨드, 임성한 작가 복귀작 '결혼작사 이혼작곡' 카메오 출연[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1.20 14:2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실력파 록 그룹 에이프릴 세컨드가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인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첫 회 카메오로 출연한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이은 방송 출연에 이어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에이프릴 세컨드가 출연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불행에 관한 이야기이자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루고 있다. 

또한 임성한 작가표 극강의 부부극으로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이 주연으로 나서며,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히트작 제조기 임성한 작가의 6년 만에 안방 복귀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방송과 함께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며, 새로운 한류 바람이 예고된다.

에이프릴 세컨드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고(故) 김현식’의 노래를 신선한 편곡으로 재해석해 대중의 호평을 받았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방송과 더불어 신곡 ‘Doesn’t Mean I Don’t Love You’ 발매하며 활동에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OST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작품과 장르를 불문하고 활동 반경을 무섭게 넓혀가고 있다. 

또한 최근 OST로 참여한 tvN ‘사랑의 불시착’의 경우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일본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면서 ‘신한류’라 불리며 OST도 드라마와 함께 역주행 신드롬에 들어갔다.

에이프릴 세컨드가 참여한 OST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의 아시아 아이튠즈 차트 1,2위 기록은 물론 국내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였으며, 현재는 작품의 OTT 진출을 통해 OST 트랙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촬영을 마친 에이프릴세컨드는 촬영 후일담으로 “재밌는 경험이였으나 연기 욕심은 아직인것 같다. 배우분들이 존경스럽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칠리뮤직코리아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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