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새해 첫 신보를 발매한다.
20일 소속사 문화인은 “유라가 오는 2월 2일 새 EP앨범 ‘가우시안 (GAUSSIAN)’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트랙리스트가 담긴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우시안’은 음악인으로서 유라가 가져왔던 고민과 소회 등 솔직한 유라를 담아낸 앨범이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선공개 싱글 ‘하양 (RAL 9002) (Feat. 헤이즈)’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1번 트랙 ‘미미 (MIMI)’와 2번 트랙 ‘분홍 (PINK!)’이 더블 타이틀로 수록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유라의 모습과 함께 ‘미미’와 ‘분홍’ 외에도 ‘손가락으로 아 긋기만 해도 (ZEBRA)’, ‘숨을 참는 괴물 (AIRPLANE MODE)’, ‘유기인형 (BYE BYE)’ 등 독특한 제목의 곡들이 담겨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유라는 퓨처 베이스(Future Bass), 레트로 소울(Retro Soul),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독특한 음색, 음악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솔직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모았다.
이외에도 유라는 지난해 CJ문화재단 튠업(TUNE UP) 21기에 선정돼 기념 공연 ‘제이클레프X유라’를 진행한 것에 이어 신보 역시 CJ문화재단의 서포트를 통해 작업을 마쳐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유라의 새 EP앨범 ‘가우시안(GAUSSIAN)’은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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