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부 남진과 설운도가 20일 오후 1시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에 출연하여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남진이 오늘(20일)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에 출연해 50년 팬 사랑, 동안 비결, 대표곡 '님과 함께' 뒷이야기를 밝히고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열창한다.
원조 오빠 부대를 이끌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남진은 다음 달 6일, 디너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트로트계의 영원한 오빠 설운도의 1997년에 발표한 곡 '보랏빛 엽서'가 인기 가수 임영웅에 의해 불리면서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 설운도는 수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밝히며 직접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콩트를 기반으로 한 예능 라디오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는 매주 월-일, 정오부터 TBS FM(95.1Mhz)에서 방송된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TBS FM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실력파 스타들의 라이브 공연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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