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커플 박영재(25)와 한송희(28)가 결혼한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미니홈피에 결혼 소식을 밝혔다.
날짜는 오는 12월 12일로 서울 종로 AW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처음 만났으며 연인이 된 지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동엽이 맡고 축가는 중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엠투엠이 부른다. 주례는 아직 미정이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안양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박영재, 한송희 ⓒ정안 스튜디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