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자 전문가부터 연예인-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미 투자자들이 총출동한 주식 토크 열전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카카오M이 1월 20일(수)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격동의 주식 시장을 겪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새해를 맞아 앞으로의 경제 흐름을 짚어보고, 각자의 투자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는 ‘2021 대한민국 경제를 말하다’ 특집이 진행됐다. 노홍철과 미주가 진행을 맡고 딘딘, 김종민, 장동민 등 연예인 개미 군단과 투자 전문가들, 8인의 일반인 개미 투자자들이 스페셜 방청객으로 자리해 전무후무한 ‘투자 토크쇼’를 펼친 것. 전문가와 개미들은 각양각색의 투자 철학과 시장 예측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대방출하면서도, 희열과 눈물이 뒤엉킨 투자 스토리도 소환하며 특급 웃음을 일으켰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이는 바로 전설적인 20000% 수익률의 주인공으로, ‘가치투자의 아버지’라 불리는 주식의 신 강방천.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경제 위기에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유아인 역의 실제 모델인 그의 출연에, 개미들은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초 집중’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연예인 개미 군단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장동민은 파란만장 주식 투자 스토리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20대 시절 주변인들과 함께 주식을 시작했다가 차가운 실패를 맛봤던 그는, 2020년 다시 투자를 시작해 지인의 정보를 믿었다가 반토막이 난 주식을 다른 종목으로 복구했음을 밝히며 기존 개미 군단과는 ‘급이 다른’ 투자자의 면모를 보였다. 장동민은 강아지 훈련에 빗대 주가가 주춤하더라도 기다렸다고 말하며 ‘강형욱 매매법’을 소개, 김프로로부터 “기다릴 수만 있다면 우리 투자의 90%는 해결된다”며 인정을 받기도.
일반인 개미들도 각기 다양한 투자 경력과 경험을 생생히 풀어낸 가운데, 전문가 못지않은 베테랑 개미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투자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주부 개미부터 20대 직장인 개미, 대학교 투자 동아리 회장까지, 이들의 다양한 투자 스토리는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본업보다 주식 투자로 광명을 찾았다는 연기자 이가돈의 수익률 1200% 투자 스토리가 등장하자, 김프로는 자신과 위치를 바꿔야 한다며 그를 전문가 자리에 앉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내년을 바라보고 종목을 담았다”는 대학생 투자 동아리 회장이 등장하자 김프로는 산업 전망을 예측하고 종목을 선택한 혜안에 대해 “역시 회장이네요”라고 극찬을 보냈으며, 강방천까지 그의 관심 종목들을 적극적으로 검색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일으켰다.
한편 주식 왕초보인 러블리즈 미주를 위해 주식 투자의 기본 지식들을 퀴즈로 풀어낸 슈카의 특별 과외도 펼쳐지며 초보 개미들의 복습을 도왔다. 주식 투자 경험이 없는 골든차일드의 장준도 퀴즈에 가세한 가운데, 미주는 그간 접했던 정보들을 바탕으로 어느새 성장한 개미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M이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하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대한민국 103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심화 버전에 돌입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부터는 언택트, 바이오 등 투자 시장의 핫이슈와 관심 분류 등을 고려해 챕터별로 특정 테마를 정하고, 해당 테마에 대한 심층적인 실전 투자 공략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전 챕터1이 재무재표 보는 법 등 주식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는 이른바 ‘개미들의 훈련소’였다면, 챕터2부터는 ‘심층 체험 투자의 장’으로서 테마별 전문가 인터뷰, 대표 기업 탐방 등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체험하고 분석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유익한 정보들을 전할 계획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즌2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