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나래, 황보라, 김지민이 매운맛 토크의 진수를 선보인다.
20일 KBS Joy는 "오는 2월 11일 신규 오리지널 프로그램 '썰바이벌'을 론칭한다"라고 전했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하며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특히 선택이 어려운 다양한 썰들이 공개될 예정인데, 극단적인 두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내 생각의 밸런스를 맞춰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현실 절친으로 알려진 '즉흥파' 박나래, '팔랑귀' 황보라, '현실파' 김지민이 MC로 활약하며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
평소 서로에게 감출 것 없는 사이인 이들은 '썰바이벌'에서 절친다운 과감한 토크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 유쾌한 에너지를 가졌지만 알고 보면 각기 다른 성향을 지녔다는 3MC가 '썰바이벌'을 통해 어떤 공감 가득한 웃음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썰바이벌'은 기존 '차트를 달리는 남자',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십세기 힛-트쏭' 등 다양한 색깔의 프로그램을 보유한 KBS Joy가 2021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더한다.
'썰바이벌'은 오는 2월 11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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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