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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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문야엘 촌철살인에 멘탈 탈탈 (얼짱시대)

기사입력 2021.01.19 14:19 / 기사수정 2021.01.19 14:1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박지호가 얼짱들을 위해 부산에서 푸짐한 먹방을 선보였다.

19일 공개되는 '얼짱시대 요즘뭐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지호의 작업실을 방문한 홍영기, 강혁민, 문야엘의 부산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얼짱들과 함께 부모님과 사는 집을 방문한 박지호는 직접 요리한 떡볶이를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영기, 강혁민, 문야엘은 음식이 완성되길 기다리며 박지호의 유튜브 모니터링에 들어갔고 강혁민은 "냉정하게 평가하겠다. 독설가 문야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혁민이 썸네일 문구를 지적하며 수정을 요청하자 문야엘도 "영상의 전개 속도가 느리다. 서론이 너무 길다"라며 조곤조곤한 직설 화법으로 독설을 날리면서도 새싹 유튜버인 박지호가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잠시 후 완성된 박지호의 떡볶이의 먹음직한 비주얼과 맛에 칭찬이 이어졌다. 박지호는 "어머니가 요리를 잘하신다 그래서 (요리를) 어깨너머로 배웠다"라며 으쓱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홍영기는 "부산까지 왔는데 떡볶이만 먹을 수 없다"라며 아쉬운 눈치를 보이자, 박지호는 동생들을 위해 미리 통대관해 둔 식당으로 안내했다. 

도착한 식당에는 싱싱한 랍스터 회, 가숭어(밀치) 회, 광어 회와 10가지의 다채로운 해산물 한 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얼짱들은 "랍스터 회는 처음 먹어 본다", "미안하지만 떡볶이는 잊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얼짱들은 '맛있는 녀석들'에 버금가는 해산물 먹방을 펼치는가 한 편,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각 얼짱들의 MBTI를 공개했다. 강혁민은 "나는 MBTI 중 희귀한 타입"이라며 유형을 공개하자 이를 듣던 문야엘은 "나도 그거였던 거 같은데?"라며 반응했다. 평소 성격이 달랐던 두 사람은 뜻밖에 같은 MBTI 유형인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식사가 끝날 때쯤, 박지호는 "이렇게 끝나는 건 아니지? 나 다음에는 누구?"라며 다른 얼짱의 집 방문을 제안했으나 강혁민이 "서프라이즈로 지호 형 집에 한 번 더 가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1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얼짱TV'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얼짱시대 요즘뭐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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