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고추리반'이 본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 등 독보적인 추리 장르물 예능을 선보인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고, 추리반 멤버로는 아나운서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아이즈원 최예나가 나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는 학교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이를 파헤치려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여고추리반'의 배경인 새라여자고등학교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폭발적인 기대감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 학교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설정과 스케일에 출연진은 "여기 진짜 미쳤구나?", "리얼 학교에 온 것 같아"라며 감탄하기도. 앞서 출연진들이 "상황 자체의 몰입도가 높아 나도 몰랐던 나의 '진짜 모습'이 나온다"고 고백했던 만큼, 이들이 '여고추리반'에 120% 몰입해 보여줄 '찐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학교 곳곳에 펼쳐진 단서들과 복선들을 파헤치는 모습이 함께 그려져 '여고추리반'만의 치밀한 스토리텔링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출연진은 "누가 죽었네, 이럴 줄 알았어"라며 사건을 발견한 데 이어 "이 모든 미스터리들이 연결되어있다"고 머리를 맞대 논의하거나 숨겨져 있던 단서를 발견,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 등 추리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흥미를 자아낸다. 이들은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단서를 바탕으로 남다른 케미는 물론, 두뇌, 재치, 근성, 체력, 그리고 모든 오감을 동원해 그물처럼 얽히고 설킨 사건들을 헤쳐나가며 진실을 찾아 나설 예정.
정종연 PD는 "'여고추리반'을 통해 예능적 재미와 드라마적 스토리텔링까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처음은 아주 장난스러운 사건에서 시작해서 학교 전체를 뒤흔들어놓는 거대한 사건으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전 포인트를 덧붙여 기대감을 자극시킨다.
한편 끊임없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치밀한 스토리텔링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여고추리반'은 2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티빙 '여고추리반' 예고 영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