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17호 한승윤이 솔로 무대에 서는 심경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17호가 26호의 빈자리에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17호. 앞서 17호는 2, 3라운드 모두 26호와 함께 듀엣 무대를 했던 바 있다.
이에 17호는 "저는 사실 사랑 이별을 한 것도 아닌데…. 남자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했다. 17호는 26호와 같은 조가 아닌 게 다행이라며 안심하기도 했다.
17호는 "괜찮을 줄 알았다. 최선을 다하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파가 크더라"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좋은 무대 뒤에 혼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다"라고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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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