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만복이 아들 이범빈의 군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90년대 인기아이돌 잉크의 이만복이 출연,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복은 나는 군 면제다. 우리 때는 혼혈들은 군대에 가고 싶어도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도 못 받고 면제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만복은 "(군대에)너무 가고 싶었다"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만복의 아들 이범빈은 현역 판정을 받았다고.
그러나 이만복은 "아들이 현역 판정을 받아서 UDT를 권했다. 물이 무섭다고 하더라. 해병대를 권했는데 시기를 미루더라"라며 아들에게 섭섭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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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