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임지연이 과거 국제 미인대회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출연했다.
1984년, 20살의 나이에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임지연은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때를 떠올리며 "내가 될 거란 확신이 있었다"고 자신했다.
그는 "누구나 적수는 적수를 알아본다고 하지 않나. 스캔을 쫙 해보면 안다. '음 나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우리나라 최초 국제 미인대회 수상자인 임지연. 그는 1985년 국제 미인대회 아시아퍼시픽에 출연했다.
당시를 회상한 임지연은 "홍콩에서 개최했는데 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다 출전했다"고 말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이에 임지연은 "퀸 다음인 1st runner-up을 수상했다. 준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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