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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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박하선 첫인상? 안색 안 좋아보여 불편…작품 몰입이었더라"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1.01.18 12:21 / 기사수정 2021.01.18 12: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상훈이 박하선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하선과 정상훈은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서울집)'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이날 정상훈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당시 박하선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개인적으로 박하선 씨를 좋아한다. 연기를 같이 못 해보다가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으로 박하선 씨를 처음 만났다. 그 순간이 잊혀지지가 않는데, 어디 아프신가 싶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안색이 안 좋아보여서 매니저 분에게 물어보니 그 행위 자체가 인물과 호흡하는 것이었다. 그 때는 인사를 하는데도 굉장히 불편했다. 그리고 그 불편한 느낌이 화면상에 잘 나왔다. 박하선에게 한 수 배웠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정상훈 씨오 극 중 관계가 좋지 않은 사이로 나와서 그랬다"고 웃으며 "실제로는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이에 정상훈도 "저도 박하선 씨가 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나중에 알게 됐다"고 넉살을 부리며 웃음을 더했다.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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