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연정훈이 '1박 2일' 팀이 정말 최고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팀이 정말 최고라고 얘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촬영 당시 연예대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상을 받고 싶은지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딘딘은 우수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연정훈도 받고 싶은 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정훈이 욕심 내는 상은 개인 상이 아니라 팀이 전체로 받는 올해의 프로그램상이었다.
연정훈은 "1년 간 스태프들이랑 동거동락했지 않으냐. 진짜 이 팀은 최고다. 진짜 최고다. 이렇게 모든 것이 체계화되고 그런게 14년 된 팀의 저력이 대단하더라"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딘딘은 연정훈의 말에 멋쩍어 하면서 "우수상은 형이 받아라. 나는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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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