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트롯 전국체전' 제주의 정주형이 또 한번 성장의 아이콘에 등극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한층 더 치열하고 황홀한 1 대 1 데스매치 향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정주형은 "불 싸질러 보겠다.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마음밖에 없다"며 대결 상대를 향한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정주형은 어느 때보다 당찬 패기로 경기 코치 나태주를 반하게 만드는가 하면, 전매특허 시원한 고음이 가득한 무대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도 부르고 있다.
복싱 국가 대표의 트로트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주형은 매회 성장하는 모습은 물론, 강원 감독 김범룡으로부터 "이선희의 초창기 모습과 비슷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1라운드 혹평의 설움을 단숨에 날리고 성장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꾸만 기대하게 되는 정주형의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참가선수들의 살벌한 데스매치가 그려질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되며, K-트로트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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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