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셀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개인 유튜브 채널 완전백지영을 통해 "제과 한 번 해보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백지영은 베이킹에 도전했다. 요리 유튜버와 함께 마들렌 만들기에 나선 백지영은 홈베이킹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의욕을 내비쳤다.
마들렌을 모두 만든 후 백지영은 뒷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가 백지영은 갑자기 셀카 촬영에 나섰다.
백지영은 "나는 원래 어플로 사진을 잘 찍지 않았다. 셀카를 잘 찍지도 않지만 어플로 찍으면 인위적이니까 싫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왜 그렇게 못 생긴 사진을 올리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어플로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제 일반 카메라 보면 성질나서 못 찍겠다"고 하소연했다.
덧붙여 백지영은 "나 원래 이렇게 생긴 게 맞는데"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완전백지영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