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1993년도에 식당을 운영할 때 하루 매출이 70~8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편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생면국숫집에 관해 소개했다. 김성주는 "사장님이 요식업경력 22년 경력이신데, 중간에 10년 쉬었다. 엄청 일찍 시작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사장님이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에서 계곡식당을 했는데, 88년도에 일 최고 매출 700만 원이었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88년에 700만 원이면 어마어마하다"라고 했고, 정인선은 "대박 사장님이셨네요"라고 밝혔다.당시 강남 아파트 한 채가 7~8천만 원이었다고.
백종원은 "참고로 제가 1993년도 식당할 때 괜찮을 때가 일 매출 70~80만 원이었다. 그런데 700만 원이었으면 7,8천 이상, 1억 가까운 수익이었을 거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이후 10년간 8개 점포를 열었는데 줄줄이 다 폐업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