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9살 연하' ♥박현선에 프러포즈…"최수종 형님 따라하기 힘들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에게 프러포즈했다.

12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프즈 멋지게 대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양준혁은 "살림남2 첫방송, 최수종 형님 따라하기 진짜 힘든거네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혁은 야구장에서 다양한 풍선과 장식을 활용해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양준혁의 진심이 담긴 'MARRY ME'라는 문구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준혁은 19살 연하 연인 박현선과 결혼 발표를 했으나 코로나19로 결혼식이 연기됐다. 현재 KBS 2TV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