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예림과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예림과 지난해 초 전속계약이 만료 됐다"며 현재 이예림은 소속 배우가 아님을 밝혔다.
이예림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그의 아버지 이경규가 딸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점괘를 뽑고 당홯했다. MC들 역시 "누가 결혼한다는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던 이경규는 "여기 진짜 용하다"며 "내가 하는 건 아니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며 이예림의 결혼을 예상했다. 이예림은 지난 2017년부터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 연애 중인 상황. 이경규는 손사래를 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을 둘러싼 결혼설이 제기됐다.
한편 이예림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 등에 출연했다.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이후로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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