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27살 연하를 만나봤다고 말했다.
이수진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나가 제 욕을 하고 다니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수진은 박제한 악플에 대해 "그분 악플은 악플도 아니다. 예전에는 너무 놀라서 금방 차단하고 삭제했는데 그분은 박제를 한 번 해봤다. 날 좋아하는 분들과 공감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려고 한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옛날에는 부러워서 그런다는 생각을 못 하고 잘못했나 슬프기도 했다. 지금 차단하고 있는 게 제 파이팅이 꺾일까 봐 차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수진은 과거 방송에서 "23세인 남자친구도 있었고 나보다 29세 연하인 남자친구도 있었다. 결혼할 뻔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수진은 "29살 연하가 아니라 27살 연하다. 제가 그분을 50살 때 만났는데 그 사람이 23살이었다. 현재 나이로 잘못 계산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수진은 자신의 화려한 연애사에 대해 "만남을 쉬어본 적이 없다. 요즘 쉬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 1년이 넘었다. 나도 나이가 내일모레 환갑이지 않나. 쉴 때가 됐다"고 쿨하게 답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수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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