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수찬이 첫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김수찬은 12일 낮 12시, 공식 SNS을 통해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요즘 예능계 대세로 자리매김한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부 사이에 등장한 김수찬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도 팽현숙과 최양락를 화해시키는 듯한 제스처를 보이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는 촬영 전부터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양락 팽현숙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불구하고 평소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예능계 대세 부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기대되는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지는 주현미만의 창법으로 환상적인 보컬 컬래버를 완성시킨 댄스 트로트 곡이다. 최근 가요계 유행처럼 선후배 가수들의 듀엣곡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초월한 김수찬과 주현미의 컬래버가 어떤 명곡으로 탄생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김수찬은 14일 오후 6시,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