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아들 육아 끝판왕 현장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한번 태어주(태워줘). 여보 머리 위가 내 자린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등에 올라탄 세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기가 가득한 아이들의 개구진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고개도 들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정주리 남편의 지친 기색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7년 연애 끝에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