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데 흡연? 양홍원, 엉덩이 노출→담배 논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해 엉덩이 노출 및 흡연 사진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양홍원이 고등학생 때 흡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양홍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님 고등학생 때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양홍원이 10명의 친구들 속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노래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치킨과 음료 등을 나눠 먹은 뒤 함께 모여 사진을 찍고 있다. 그 가운데, '고등학생'인 양홍원을 비롯한 몇몇 친구들이 담배를 쥐고 있거나 흡연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양홍원은 도로 위에서 바지를 내린 뒤 자신의 엉덩이를 노출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또 도로에 누워 흡연하는 사진도 함께 게재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바 있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우승자다. 1999년생으로 올해 22살이다. 스윙스, 저스디스, 키드밀리 등이 있는 인디고뮤직 소속으로, 지난해 4월 씨잼과 함께한 '불러' 이후 신곡 발표는 없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