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7
연예

[N년 전 오늘의 XP] 데뷔 4주년 맞은 드림캐쳐 ‘성공적인 제데뷔의 좋은 예’

기사입력 2021.01.12 06:10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7년 1월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데뷔 싱글 ‘악몽(惡夢)’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드림캐쳐는 2014년 걸그룹 밍스로 활동했던 5명에 새로운 멤버 2명이 합류해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 7인으로 데뷔하게 됐다. 멤버를 충원하고 팀명을 바꾼 채 재데뷔를 한 셈.

지유는 “밍스 때 잘 되고 싶었지만 기대와 달랐다. 현실은 냉정하더라. 회사 분들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 마음이 모여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수아는 자신들만의 강점에 대해 “세 가지 강점이 있는데 첫 번째 강점은 새로운 장르를 하는 것이다. 걸그룹 생각하면 소녀소녀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우린 스피드와 록을 기반으로 한 곡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는 퍼포먼스다. 남성적이고 강한 퍼포먼스가 강점이며 마지막은 스토리텔링이 있다. 우리가 악몽을 주제로 나왔는데 다음 앨범도 이어져서 동화를 보는듯한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연은 “우리의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우리 실제 성격이 쾌활하고 밝다. 그런 모습을 대중이 보면 반전 매력을 알아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 시연과 수아는 ‘악몽’이라는 콘셉트로 데뷔한 것에 대해 “걸그룹이라면 샤방샤방한 걸 생각하지 않나. 우리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거부감보다 신선하지 않나 싶다. 걸그룹이 이런 도전을 했었나 생각할 것 같다. 신선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 대중도 신선하다고 느낄 것 같아서 정말 긍정적이다”며 “우리가 마냥 나쁘고 다크한 소녀들이 아니라 천진난만하고 개구쟁이 같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어두움이라고 생각한다. 공포영화 같은 콘셉트는 아니다”고 콘셉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우리 최종 목표는 월드투어다. 세계로 쭉쭉 뻗어 나가서 전 세계 팬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널리 전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낸 드림캐쳐는 해외투어 전석 매진을 시킬 정도로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했다. 



한편 데뷔 4주년을 맞은 드림캐쳐는 오는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로 컴백 예정이다.

지유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수아 '아이돌 끼가 넘쳐'


시연 '평범한 포즈는 싫어'


유현 '시크한 악몽 소녀'


다미 '사랑의 쌍권총'


한동 '글로벌 팬들을 겨냥'


가현 '해맑은 막내'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