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새 앨범을 소개했다.
(여자)아이들은 11일 미니4집 'I Bur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귀띔했다.
이날 타이틀곡 '화(火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소연은 "이별 후 진짜 이별이 끝나기 전까지의 여러가지 감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연은 "차가운 겨울, 뜨거운 불, 아름답지만 날카로운 꽃이 어우러지면서 이별의 상처를 딛고 만개하는 의미를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소연은 2021년 음악적 계획에 대해 "올해는 한층 성숙해진 아이들의 음악과 또 재밌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며 "저희가 지금까지 안 해본 여러가지 감정을 다룰 건데, 예를 들면 이번 앨범처럼 화내는 감정이 있다"고 귀띔했다.
타이틀곡 '화'에 대해서 소연은 "겨울처럼 얼어버린 마음에 불을 붙여 봄처럼 꽃을 피우겠다는 의미를 담았는데 불을 뜻하는 화와 꽃을 뜻하는 화를 다 이야기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화(火花)'를 포함한 미니4집 앨범 'I Bur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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