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 따르면,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투표를 통해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64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3000점 만점 중 2987점을 받으며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로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이는 17개월 연속 기록으로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4회, 기부요정 30회로 총 64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200만 원이다.
강다니엘이 데뷔 후 최초로 미국 아티스트의 싱글에 참여한다. 북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EDM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인버네스(inverness)는 새 싱글 '스테이트 오브 원더(State of Wonder)' 발매 소식을 전하며 강다니엘과 앤소니 루소(Anthony Russo)가 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가창을 맡아 실력을 뽐낸 강다니엘의 협업곡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여자 개인 부문은 블랙핑크 리사가 2974점으로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연속 6회 기록을 달성했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6회, 기부요정 4회를 달성해 총 10회 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방송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3'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리사는 지난 시즌2에도 댄스 멘토로 참여해 활약한 바 있다. 멘토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할 리사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애돌’은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한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지금까지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9,500만 원이다.
또 ‘최애돌’은 새해를 맞아 기부천사로 등극한 아이돌을 축하하기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강다니엘과 리사의 광고는 1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최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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