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하이힐 달인'으로 등극했다.
김병만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여성들의 전유물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한 김병만은 하이힐을 신은 채 허들, 물구나무서기, 격파 등 운동 종목을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힐을 신은 채 '백 덤블링'을 거뜬하게 성공시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독한 개그맨",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김병만 ⓒK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