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네덜란드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아약스)도 2군 경기에서 골맛을 보며 주말부터 이어진 '코리안 데이'를 합창했다.
석현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군 리그 융 트벤테(트벤테 2군)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프리시즌 보여준 기대와 달리 최근 2군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은 융 트벤테와 경기에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28분간 피치를 누볐다.
후반 교체 투입된 석현준은 3-0으로 앞서있던 후반 추가 시간에 헤딩골을 터트리며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고 4-0 대승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2군 리그서 첫 골을 터트린 석현준은 선발과 교체로 번갈아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사진 = 석현준 (C)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