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의 정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 전당포 한다 황금가면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원빈'과 '가왕석에서 평생 슬랩스틱 할래요 미스터빈'이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전당포 한다 황금가면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원빈'과 '가왕석에서 평생 슬랩스틱 할래요 미스터빈'은 박효신의 '추억은 사랑을 닮아'를 선곡했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 전당포 한다 황금가면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원빈'이 승리했고, '가왕석에서 평생 슬랩스틱 할래요 미스터빈'은 故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가왕석에서 평생 슬랩스틱 할래요 미스터빈'의 정체는 황재균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