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 한잔’ 무대 2300만뷰 돌파…남다른 인기

지난해 1월 ‘TVCHOSUN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에는 “영탁 ‘막걸리 한잔’. 모두 막걸리 열풍! 일.동.원.샷 [내일은 미스터트롯] 4회 2020012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영탁은 ‘막걸리 한잔’ 무대를 맛깔나게 선보이고 있다.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표현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1월 10일 기준 조회수 2300만뷰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록은 영탁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 무대 이후 ‘막걸리 한잔’은 영탁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영탁은 막걸리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다.

지난해 5월 예천군 용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주)(대표 백구영)는 예천의 맑은 물로 만든 ‘영탁막걸리’를 1본격 출시해 전국 음식점 및 소매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갤럽 조사 결과 영탁의 ‘막걸리 한잔’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갤럽은 지난해 2020 ‘올해의 인물’ 올해의 가요 부문을 발표했다.

이는 다른 부문과 달리 올해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0명을 조사해 산출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영탁의 ‘막걸리 한잔’은 올해의 가요 50대 부문 1위와 60대 부문 1위를 석권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VCHOSUN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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