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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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괴담 이야기, '굳이' 싶었는데…묘미 알게 됐다" (심야괴담회)

기사입력 2021.01.08 05: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동엽이 '괴담'에 푹 빠졌다. 

7일 첫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신동엽, 김숙, 박나래, 황제성, 허안나, 괴이한 역사학자 심용환, 카이스트 출신 과학 빌런이자 괴물 박사 곽재식이 MC로 참석했다.

이날 허안나와 김숙의 괴담을 차례로 듣던 신동엽. 그는 "후배들이 모여서 무서운 이야길 하면 저런 이야길 굳이,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해보니까 재미있다"고 만족했다.

이에 김숙은 "다 같이 무서운 이야길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체기 같은 것도 쑥 내려간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박나래의 괴담까지 듣고난 뒤 "유쾌한 첫 경험이었다. 박나래 씨, 김숙 씨가 너무 좋아하더라. '이게 그렇게 좋아할 일인가' 싶었는데 오늘 어떤 재미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허안나 역시 "사우나 다녀온 느낌"이라고 공감했다.

신동엽은 "정말 무서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더 재미있고 무섭고 괴이하다고 한다"며 다음 방송을 예고했다.

박나래는 "다음 방송이 더 무서울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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