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휘재가 매일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문정원 개인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에는 지난 6일 "다시 찾아 온 운동 휘바운동. 확찐 살 날려버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과 함께 "2021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연말에 모두 집콕하느라 몸도 마음도 찌뿌둥하시죠? 오늘 운동은 남편 휘바(이휘재)가 꽃송이들을 위해 쉬운 동작 위주로 만들어준 영상입니다. 저도 하루에 한 번은 꼭 하려고 하는데요. 꽃송이 여러분들도 함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이휘재는 "제가 격리를 좀 했다. 격리하면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운동은 기회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조금 더 연구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격리 운동을 좀 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타바타 운동 동작 중에서 좋은 동작 위주로 모아서 만들어봤다. 동작이 어렵지 않은데 하나하나 소개한 다음에 풀영상을 또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매트를 비롯해 수건, 물 등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이후 이휘재는 무릎찍고 다리뻗기, 스쿼트, 마운틴클라이머, 푸쉬업, 복근 운동, 버피, 슈퍼맨 자세, 허리숙여 뛰기 그리고 마지막 휴식까지 총 8가지 동작을 순서대로 설명했다. 특히 동작마다 자신이 알고있는 노하우나 쉽게 동작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총 40분에 달하는 영상에서 이휘재는 음악과 함께 격렬하게 운동했다. 모든 동작을 마친 후 이휘재는 "한 번 하고나면 죽을 것 같다. 그런데 농담처럼 15분만 타이머 맞춰놓고 해보고 다시 한 번 해봐라.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매일 한 두번 보면서 운동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아내 문정원의 유튜브 홍보까지 잊지 않은 이휘재는 "저한테 오는 건 없다"고 미소 지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후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는 이휘재가 자신이 흘린 땀을 닦고 매트를 치우면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한다. 할 수 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또 좋은 거 있으면 인사드리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문정원의 정원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