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에서 화수분 매력을 대방출하며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ITZY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2TZY : Hello 2021'을 최초 공개하고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시리즈는 멤버 2인을 내세운 유닛 콘텐츠로 조합에 따라 각양각색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첫 주자 예지와 유나는 '조합 작명', '맏이와 막내', '평소 모습'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중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고, 후반부에는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다이어리에 적으며 애틋한 진심과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예지-유나 조합을 시작으로 멤버 두 명씩 콤비를 이룬 총 10개의 영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ITZY는 미디어가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십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4세대 대표 걸그룹'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숏폼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있지'를 통해 도산서원, 낙강물길공원, 월영교 등 경북 안동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지난해 8월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ITZY의 이 같은 활약에 국내외 팬들의 호평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ITZY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가 꼽은 '2020 인기 해외 스타' 2위에 선정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시너지를 냈다는 평이다.
ITZY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데뷔 첫 영어 앨범 'Not Shy (English Ver.)'(낫 샤이 (영어 버전))을 발매한다. 신보 발표 당일 오후 1시에는 네이버 나우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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