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김성주와 정인선이 원주 타코집에서 고수에 빠졌다.
6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원주로 향한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은 원주 타코&부리토집을 찾아갔다. 사장님들은 타코 공부를 위해 타코의 본고장 멕시코에 한 달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성주와 정인선은 고수를 먹지 않는다고 했고, 백종원은 김성주의 그릇에 있는 타코를 가져가 주었다. 백종원은 "난 고수 되게 좋아해. 고수라서"라고 장난을 쳤고, 김성주는 "우린 하수라서 고수 안 좋아해"라고 받아쳤다. 이를 듣던 정인선은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고수를 싫어한다던 김성주와 정인선은 까르니따스 타코, 치차론 타코 등을 먹고 달라졌다. 김성주는 "쌀국수에서 먹던 고수랑 다르다. 여기엔 고수가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했고, 정인선 역시 "향 나는 것도 거부감 안 든다"라고 공감했다. 김성주는 "전 고기 감별사다. 제가 괜찮다고 하면 누구든 먹을 수 있다. 근데 치차론 너무 맛있다"라며 치차론을 1등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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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