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성미가 ‘퍼펙트라이프’ 출연 계기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데뷔 42년차 희극인 이성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MC 류수영과 과거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음을 밝혔다. 이성미는 “(당시에도 류수영이) 연예인이 될 것 같았다. 잘생기고 매력적이라 저런 게 다 있나 인물이 훤하네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류수영은 “올해 연세가 예순이 넘으셨다더라”고 이성미의 나이를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2013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완치가 됐다”고 과거 사연을 밝히며 “그때 깨달은 게 어떤 병이든 초기 발견이 좋더라. 미리 예방을 해야겠다 싶은데 일상에서 잘못된 것들을 짚어준다니, 잘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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