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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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가사 잊은 실수에 '깜찍 눈웃음'

기사입력 2010.11.21 10:52 / 기사수정 2010.11.21 10:5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오원빈의 컴백무대의 지원에 나선 현아의 실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FT 아일랜드' 출신의 오원빈의 컴백무대에 피처링에 나선 걸 그룹 포미닛의 현아의 가사 실수 후 깜찍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오원빈 '사랑해 또 사랑해'의 피처링 역할로 무대에 선 '4minute'의 현아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빠른 영어 가사 랩을 무사히 소화한 뒤,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진 듯 결국 이어지는 가사를 놓치고 말았다.
 
실수를 감지한 현아는, '아' 하며 자신의 앞머리를 쓸어내렸다. 그녀는 가사를 놓친 대신 귀여운 웃음을 보여준 뒤 나머지 무대를 소화했다.
 
그러나 현아는 '사람의 마음이란 게 우리 뜻대로 움직인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랩 가사를 소화하던 중 다시 웃음이 터지며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다.
 
현아는 노래를 끝낸 뒤 혀를 내밀며 쑥스러움을 표현했고, 무대를 내려가며 뒤늦게 입을 푸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섹시하면서도 가사를 헤매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메롱 귀엽다", "매니저들한테 혼날까 봐 걱정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가사가 너무 어렵고 분량도 많은 것 같다"며 현아를 두둔하는 한편, "내일 방송무대에서 또 틀리면 어떡하나" "떨려서 생방을 못 보겠다"며 다음 무대를 기대했다.
 
[사진 = 현아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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