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혜성이 다이어트의 비결을 밝혔다.
4일 정혜성은 유튜브에 '정혜성의 뭐든지 물어보살:우결, 이상형, 배우가 되기까지' 영상을 올렸다.
정혜성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도 잘 못 나가 할 게 많지 않다. 밥은 하루에 한끼를 먹고 집에서 다른 분들이 연기하는 걸 보고 있다. 드라마, 영화, 해외 작품을 많이 본다. (넷플릭스에서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경이로운 소문'을 즐겁게 본다. '퀸스갬빗', '기묘한 이야기'가 정말 재밌다"라고 말했다.
추천해주고 싶은 운동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정혜성은 "테니스, 필라테스는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디가서 운동을 하기 어렵다. SNPE는 혼자 아픈 곳을 치료할 수 있는 운동이다.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집에서 할 수 있고 되게 좋더라. 구르기라고 유산소 운동이 또 있다. 10개 하는 순간 그때부터 땀이 난다. 다들 필라테스와 비슷한 거 아니야? 하는데 전혀 다르다. SNPE는 굳이 배우지 않아도 영상을 보며 할 수 있다. 추천한다"라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고기를 꼽았다.
그는 "고기를 좋아한다. 밀가루는 잘 안 좋아한다. 면, 피자, 햄버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소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다 좋아한다. 고기면 그냥 최고다. 그중에서 꼽으라 한다면 편백찜, 샤브샤브, 월남쌈을 좋아한다. 편백찜으로 5kg을 뺐다. 다른 건 안 먹었다. 1일 1식으로 2주 먹으면 빠진다"라며 팁을 공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정혜성 유튜브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