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진열대 꽉 채운 명품백…전남편 이영하 "이렇게 많아?" (우이혼)[엑's PICK]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럭셔리하게 꾸며진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제주도 여행 후 한 달 만에 재회했다. 

한 달 만에 만난 장소는 선우은숙이 살고 있는 집. 처음 이 집에 방문한 이영하는 집 구경에 나섰고, 한강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테라스를 본 후 "여기서 바비큐 같은 것 하면 좋겠다"고 감탄했다. 



이어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거실, 깔끔하게 꾸며진 안방도 공개했다. 선우은숙은 이혼 전 이영하와 함께 썼던 가구로 인테리어를 해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하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명품 가방으로 가득찬 공간이었다. 이영하는 "웬 가방이 이렇게 많아?"라며 놀랐고, 선우은숙은 "아래 더 집어넣고 몇 개 놓지도 않은 거다. 나 가방 좋아하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하는 "다 부질없다"고 잔소리했고, 선우은숙은 "이제는 안 산다. 옛날에 다 산 것"이라고 설명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