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故 스티브 잡스의 막내 딸 이브 잡스가 모델로 데뷔했다.
글로벌 IT기업 애플의 공동 창업주이자 전 CEO인 故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 잡스가 최근 모델로 데뷔하게 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브 잡스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글로시에(Glossler)'의 캠페인 모델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브 잡스는 거품 가득 욕조에 앉아 와인을 마시며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이브 잡스는 눈 아래 아이 패치를 붙인 채 립을 바르며 매혹적인 모습을 보였다.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아버지의 후광 효과까지 더해 모델 데뷔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이브잡스. 그녀는 가족의 사생활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을 반대했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일상 생활을 그대로 SNS에 올리면서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각종 승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재능이 뛰어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딸인 제니퍼 게이츠와도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이브 잡스는 모델 활동 외에도 다양한 일상 사진을 sns 에 공개하며 팔로워를 늘려나가고 있다.
한편, 이브 잡스는 올해 23살로 현재 명문 사립대학인 스탠퍼트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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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