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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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나인우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도발…삼각 로맨스 본격화

기사입력 2021.01.04 10:38 / 기사수정 2021.01.04 10: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배우 나인우가 tvN '철인왕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나인우는 철종(김정현 분)과 끊임없이 신경전을 펼쳐 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극 중 김병인(나인우)은 사가에 머무는 김소용(신혜선)을 지키기 위해 나섰고, 마주친 철종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보이는 것은 물론 "중전 마마는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며 도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철종의 제안으로 시작된 술 대작에서 호기로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술에 취해 허당미를 펼쳐 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 속 김병인은 "안된다고 생각하며 할수록 목이 타 죽을 것만 같아"라며 다소 격해진 감정 변화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철인왕후'는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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