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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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뮤뱅' 막방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0.11.19 23:14 / 기사수정 2010.11.19 23: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서효림이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날 <뮤직뱅크> MC로서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된 서효림은 1위 발표 후 "제가 1위 한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이 시간이 오지 않기를 바랐는데 오고야 말았다"고 말한 뒤 가수, 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8월부터 MC를 맡았던 서효림은 1년 3개월 만에 MC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동안 서효림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도 하차했고 두 사람을 이을 새 MC로는 현우, 김민지가 결정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가 허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사진=서효림 ⓒ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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