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재준이 이은형이 준비한 장어 때문에 살이 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와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함께 낙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대부도로 여행을 떠났다. 김지혜는 "광활한 바다를 보러 서해 어느 섬으로 간다. 여름휴가를 번개로 떠나서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아이들은 집에 있고 부부들끼리만 1박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는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준비해놨다면서 몸만 따라오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는 김지혜와 이은형이 준비한 낙지 여행이었다.
그동안 이은형이 매일 강재준을 위해 장어를 준비한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한 김지혜의 계획이었던 것. 김지혜는 "은형이가 매일 장어를 먹였다더라. 낙지 몇 마리면 끝날 문제였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형은 "강재준이 먹기만 하고 잘 자더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강재준은 "장어 먹고 살만 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