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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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비투비 '나 빼고 다 늑대' 겨우 성공…'마약' 정일훈은 모자이크 [종합]

기사입력 2021.01.02 21: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놀토' 멤버들이 겨우 첫 끼를 맛봤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라운드에선 사골떡만둣국을 걸고 레카의 '러브 발렌타인' 가사를 맞혀야 했다. 레카는 MC 붐과 거북이 금비가 속해있던 그룹으로, 문제 구간은 붐의 랩이었다. 

문제를 들은 멤버들은 붐의 딕션에 당황했고, 1차 시도와 2차 시도를 연달아 실패했다. 3차 시도까지 사골떡만둣국을 먹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지막까지 실패. 넉살과 박나래는 "발매 승인 받은 것 맞냐", "19년 전에 놀토 할 줄 알고 이 노래 낸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새로운 간식 게임 '짤출찾'이 진행됐다. '짤의 출처를 찾는' 게임. 먼저 피오가 권상우의 소라게짤을 보고 '슬픈연가'를 맞혔고, 키는 유노윤호의 살인예고짤을 보고 'MKMF'를 맞혀 흑미우유찐빵을 맛봤다. 



결승엔 김동현과 조세호가 올라갔다. 일명 '박나래 쌈디 짤'이 문제로 나왔고, 조세호가 정답을 맞히며 마지막 찐빵을 사수했다. 

2라운드는 시래기불고기 라운드였다. 대결곡은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 특히 눈길을 끈 건 비투비의 노래 소개 영상이었다. 최근 마약 논란에 휩싸인 정일훈이 모자이크 처리돼 등장한 것. 논란 이후 정일훈은 팀에서 탈퇴한 바 있다. 

원샷은 한해와 넉살이 함께 받았다. 하지만 첫 번째 시도는 실패. 두 번째 시도를 앞두고 전체 띄어쓰기 힌트를 봤고, 박나래와 한해가 합작해 답을 찾는 듯 했으나 역시 실패를 맛봤다. 

다행스럽게도 3차 시도에선 성공했다. 초성 힌트를 선택하며 답을 찾아낸 것. 이에 멤버들은 첫끼를 먹을 수 있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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