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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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임신·8kg 찐' 배윤정 "아들·딸 상관 無, 순산 후 다이어트" [종합]

기사입력 2021.01.02 14: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윤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한 사진들을 게재하며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과 결혼한 배윤정은 지난달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엄마가 됐다. 제가 9월 달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아이가 갖고 싶어서 이래저래 시도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병원을 알아보고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 한 번에 성공하게 됐다. 지금 임신 11주-12주 차가 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그간 SNS를 통해 8kg이 쪘다고 고백한 바 있는 배윤정은 "그동안 살이 찐다고 말했는데 임신이어서 찐 것도 있고 시험관을 하면서 살이 찐 것도 있지만 제가 많이 먹어서 그랬다"고 털어놓기도.

41세라는 나이에 임신한 배윤정의 뱃속 아이 태명은 '골드'다. 배윤정이 적지 않은 나이에 임신한 만큼, 많은 팬들이 임신 관련 질문을 던졌다.

배윤정은 '2021년 계획'을 묻는 한 팬의 질문에 "딱히 계획있는 스탈이 아니어서..언능 순산하고 다이어트"라고 답했다.

또 '아들이 좋아요? 딸이 좋아요?'라는 질문에는 "상관없어요 이젠"이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지금 땡기는 음식'에 대해서는 "솔직히 딱히 없다"고 답하는가 하면, '배아 이식 후 10일 동안 어떤 생각으로 지냈느냐. 임테기도 해봤느냐'는 질문에는 "이식 후 아무 생각없이 일하고 집에서 영화보고 똑같이 지냈다. 임테기는 안했다"고 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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