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지니뮤직 공인 2020 올해의 가수 TOP2에 올랐다.
최근 지니뮤직은 2020 올해의 가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투표에서 김호중은 올해의 가수 2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가수 TOP3에 들어간 아티스트는 자신의 이름으로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된다. 기부 금액은 5천만 원이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 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한편, 현재 김호중은 입대 전 준비한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과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 등 2가지 버전의 미니앨범으로 발매된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남다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의 초동 집계 기간 동안 총 2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자랑,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 역시 총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두 앨범 합산 약 51만 장이라는 압도적인 초동 기록도 내세웠다.
그리고 지난 12월 29일 오후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오픈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회원 수 7만 명을 돌파했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는 2020년이 가기 전 10만 명을 돌파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지니뮤직-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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