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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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비가 번 돈 미국 진출로 다 날렸다"(아는형님)

기사입력 2021.01.02 09: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박진영, 비가 듀엣 탄생 비화를 밝혔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듀엣 결성으로 끊임없는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박진영과 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기도 한 시절부터 서로가 서로를 키웠다고 자랑했다. 비는 "현재의 JYP를 본인이 만들었다"고 주장했고, 이에 박진영은 “비가 번 돈은 미국 진출로 다 날렸다”고 되받아 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진영과 비는 "함께 앨범을 발매한 건 처음이다"며 모두가 궁금해하는 '세기의 조합'이 성사된 배경을 밝혔다. 

듀엣 결성의 첫 신호탄에 대해서, 비는 본인의 개인 채널의 구독자 댓글들을 언급하며 "평소 많은 팬들이 우리 두 사람의 팀 활동을 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는 "스승 박진영과 듀엣 활동이 영광이다"면서도 “사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나 혼자 하고 싶었다”고 귀여운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가요계 레전드' 박진영X비의 듀엣 결성 비하인드 스토리는 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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