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이 받으소"…방탄소년단, 2021년 새해 첫 무대는 'MIC DROP' (빅히트레이블즈)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故 신해철이 빅히트 레이블즈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31일 빅히트 레이블즈(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소속 아티스트들이 합동 공연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이하 '2021 NEW YEAR’S EVE LIVE')를 진행했다.

새해를 맞은 방탄소년단은 짧은 소감 후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97년생 정국은 소띠 해를 맞아 "소의 기운을 담아서 짧게 한 마디 해보겠다. 새해가 밝았소. 아미 곁엔 항상 내가 있소. 복 많이 받으소"라고 입담을 뽐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해외 가수들과의 온라인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2021년 방탄소년단의 첫 무대는 DJ Steve Aoki와의 'MIC DROP'이었다.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뮤지션 라우브(Lauv)와 'Make It Right' 무대를 꾸몄다.

‘2021 NEW YEAR’S EVE LIVE’ 관련 세부사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후 10시 30분부터 새해 카운트다운과 아티스트별 일부 무대가 JTBC에서도 중계됐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