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남정, 최정빈이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다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남정, 최정빈은 오는 2021년 1월 2일 오후 3시 40분부터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확정했다. 그들은 이날 싱글앨범 1집 '다시듣기'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컬래버 앨범 '다시듣기'는 시티팝 장르로 레트로한 분위기의 장르를 2020년 스타일로 녹이며, 박남정x최정빈 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가 옛 감성이 다시금 떠오르게하고, 그루비한 드럼 비트가 저절로 리듬을 타게 하는 등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DJ에게 추억을 틀어달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2017년부터 다양한 무대를 함께 꾸미며 쌓아 온 내공을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녹여 냈다는 두 사람. 이에 박남정은 “여지껏 쌓아온 음악적 조예를 바탕으로 기존에 해 왔던 음악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었다. 아끼는 후배와 함께 하는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앨범에 큰 애정을 보였다.
가수 박남정은 KBS 10대 가수상과 동시에 1980년대 이후를 주름잡았던 33년차 베테랑 가수이다.
그와 함께 이번 앨범에 참여한 가수 최정빈은 탁월하고 센스있는 무대 연출과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2013년도 KBS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독창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춤 실력으로 전세계 재능인들이 모여 경쟁을 치루는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생방송 진출까지 거머쥔 실력파 가수이자 댄서이다.
박남정, 최정빈의 1집 싱글 앨범 ‘다시듣기’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이들의 컴백 무대는 오는 1월 2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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