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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금요일로 편성 이동…한이재 "임영웅 덕 월세 올라"

기사입력 2020.12.31 13:20 / 기사수정 2020.12.31 13: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2021년부터 금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와 만난다.

1월 1일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6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미스터트롯'에서 같이 활약했던 노지훈-이찬성-양지원-한이재-옥진욱-장영우와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을 꾸미며 새 희망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미스터트롯' 참가자였던 TOP6는 어느새 '미스트롯2'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할 만큼 폭풍 성장해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동단결 시키며 트롯 열풍을 주도했던 TOP6는 새해 첫날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으로 TOP6의 1년 전 모습을 재현하고,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일으킨다.

이와 관련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에서는 TOP6와 함께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트롯맨들이 총출동해 푸짐한 상품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신년맞이 화려한 트롯 대축제가 담긴다. 

TOP6는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노지훈-이찬성-양지원-한이재-옥진욱-장영우의 등장에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동창을 만난 기분"이라며 환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미스터트롯' 현역부 A조로 출연해 소변 때문에 큰 이슈를 모았던 이찬성이 "이번에는 모든 것을 비우고 왔다. '미스터트롯'의 한을 풀러 왔다"라고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또 트롯 정통파 양지원은 "'미스터트롯'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스터트롯2'를 준비 중이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여기에 정동원과 같이 유소년부였던 판소리 신동 장영우가 "정동원은 꼭 이기고 가겠다"라는 선전포고를 날려 긴장감을 더했던 터. '미스터트롯' 이후 키가 180cm 이상으로 훌쩍 자란 장영우는 "학교에서 친구들이 정동원을 꼭 이기고 오라고 했다"라는 결연한 포부를 전해 흥미를 높였다. 

이에 맞선 정동원은 "신곡을 하면 점수가 잘 나온다"라는 필승 전략으로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를 불러 형과 삼촌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MC들은 한이재에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이재 씨가 임영웅 씨 집에 산다고 하더라"며 임영웅과의 동거 의혹을 제기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이재는 "영웅이형 기운을 받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들어간 후에 잘되는 것 같다"라고 고백하면서 "임영웅 때문에 월세가 올랐다"라는 말로 뜻밖의 '임영웅 효과'까지 증명했다.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미스터트롯’에서의 무대를 재현할 TOP6와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들이 펼친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2021년 '사랑의 콜센타'는 불금을 책임지며 계속해서 트롯 열풍을 이끌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랑의 콜센타'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 36회는 오는 2021년 1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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