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모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 재아가 만든 첫번째 작품. 내 옷방에서 입지 않는 여름 바지 3개를 갖고 가서 자르고 바느질을 하더니 순식간에 멋진 옷으로 탄생. 첫 작품, 놀라워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쌍둥이 재아와 함께 만든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모델 지망생다운 포스가 시선을 끈다.
이후에도 이수진은 "두번째 작품. 옷 리폼 잘하는 집. 재시아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꿈.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글과 함께 또다른 리폼 의상을 입은 재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4남 1녀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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